● 날짜 : 2022 04 15
● 위치 : 대구 달성
● 들머리 : 비슬산자연휴양림
● 등산시간 : 휴양림에서 1시간, 주차장에서 2시간
● 산행 범위 : 비슬산 참꽃 군락지
30여분 올라오니 멀리 대견사탑이 보인다
그리고 특이한 암괴석들~천연기념물이라고 한다
바위처럼 크지만 몽돌같은게 특징이다
1,000m 고지 대견사가 시야에 들어오면 바로 참꽃 군락지다
이곳 근처까지 미니버스가 온다
대기시간은 2~3시간
대견사의 풍경소리는 나지 않고 버스회사 싸장님 마이크로 손님 정리하는 소리만 요란하다(군락지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많다
그곳에서 인증샷~
대견사 바로 위가 참꽃이라고 불리는 진달래 군락지~
조기만 올라가면 판타지~
이렇다!!!!!
30만평에 이른다고 한다
참꽃(진달래) 판타지~
지금부터는 "순서없음"~
곳곳에 전망대가 5군데 이상이고~
저곳 어디를 가도 환상적이고 내마음대로 동선을 정하고 다니면 된다
잘 찾으면 곳곳에 평상 및 데크가 있어 간식을 먹을 장소도 충분하다
1,000m 고지위 30만평에 이른다는 진달래 군락지는 가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올해는 작년보다 1주일 늦고 평년과는 같은 시기 수준 개화 30% 정도
이번주면 최고조~
그래도 황홀하다
이런 한나무의 가지가 뻗고뻗어 저렇게 큰 더미가 됬다
아직 피지않은 송이가 많은~
물론 만개한 것도 있다
우리가 갔는데 그래야 이쁘지!
쩌기 천왕봉에는 갈시간이 없다
여기만 둘러봐도 하루가 걸릴정도~
천왕봉이 가까이 있는것 같아도 2.7km
가까이 들어서면 키만한 진달래가 압도한다
즐거운인생 들녘산사랑회~ㅋ
역광으로 보니 더 풍성~ 사이사이 여러 길이 있다
천왕봉은 못갔어도 사진으로나마 몇장 남겨본다
다음에는 꼭 비슬산 천왕봉을 오르리라~
너무나 황홀했던 비슬산 참꽃
이제 내년을 기약하고 안녕!!!!!
처음 마주했던 대견사 탑을보고 하산~
멋지다 비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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