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곰배령의 가을 추억 ●배낭하나 둘러메고● 봄과는 또 다른 가을의 곰배령 계곡을 끼고 작은 폭포들과 곱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1시간여 올라가면 쉼터가 나오고 거기서부터는 약간 가파른 길을 걸어 올라간다. 가파르다고 해도 그닥 어렵지는 않다 여기서부터는 이미 단풍은 지고 바스락 거리는 낙엽과 나의 거친 숨소리만이 유일한 대화일 뿐이다 그래도 좋다. 30여분만 올라가면 1,164m의 곰배령 정상이 나오기 때문이다 곰배령(1,164)의 코스는 두군데~ 귀둔리와 진동리 우리는 해발 550m 귀둔리 점봉산분소에서 출발~ 정상까지 3,7km~ 쉬는시간, 식사시간 포함 왕복 4시간이면 충분~~하다 아직 갈길이 멀다 아래는 아직 연두,연갈색이고 중간에는 단풍이 제법 들었다 2.8km왔다. 900m만 오르면 된다 드디어 정상이 보.. 더보기 곰배령 , 그 꽃들과의 데이트 ● 배날하나 둘러메고 ● 전에부터 봄이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천상의 화원 곰배령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새로 개척됬다는 귀둔리 점봉산 분소에서 출발하여 곰배령을 찍고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버스안에서도 가이드분께서 꼭 온길로 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정상에서 본 안내문에도 등산한 곳으로 꼭 하산하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토종 식물과 꽃들이 자생하는 곰배령을 보호하는 차원인 듯 합니다. 또한 예약제로 운영하는데 우리는 트레킹 전문여행사 숲향을 통해 리무진으로 편안히 다녀왔습니다 그럼 천상의 화원 곰배령으로 떠나 볼까요? 저 넓은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도 곰배령은 하단에 위치하고 우리는 귀둔리 점봉산 분소에서 출발합니다 곰배령은 정상에만 꽃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오르는 길에도 이곳 저곳 주위를 둘러보면 예쁘.. 더보기 이전 1 다음